총자산 50조원 규모의 대형 우량은행으로 성장한 하나은행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복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정보 서비스 네트워크그룹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을 선언했다.
25일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초우량 종합금융정보 서비스네트워크(Premier Financial & Information Services Network)라는 장기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은행의 핵심업무를 포함하여 증권, 보험, 자산운용, 투자은행, 카드, IT 종합금융그룹내의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이외의 타 사업영역과도 인적·물적 제휴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유기체적인 조직을 지향할 계획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증권 보험 투신운용 투자은행 카드 IT등 각 부문별로 해외 선진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식·정보서비스 네트워크을 구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고객에게는 은행, 증권, 보험 및 투신업무를 연결한 종합적인 금융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고객에게는 상업은행, 투자은행 및 증권의 자본시장 업무를 연결한 종합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네트워크형 미래은행으로 변신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특히 종합금융정보서비스 네트워크로 나가기 위해 보험사 합작을 통해 보험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유 행장은 이날 “알리안츠의 자회사인 프랑스생명을 통해 보험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 구체적인 조건을 언급할 수 없지만 1~2개월 내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알리안츠와 함께 방카슈랑스에 대비했다가 방카슈랑스가 2003년으로 늦어져 보험사 합작을 계획으로 바꾼 것으로 전했다.
또한 김 행장은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외에도 부동산, 문화활동, 여가활동, 컨설팅, 물류, 정보통신 등 시장이 필요로 하는 비금융서비스 부문도 타 사업영역과의 인적, 물적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9~10월경에는 이러한 모습이 가시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오후 정·관계, 재계, 금융계 및 학계 등 약1300여명의 각계 주요 인사와 약2000여명의 주요 고객 및 주주를 초청하여 창립3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25일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초우량 종합금융정보 서비스네트워크(Premier Financial & Information Services Network)라는 장기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은행의 핵심업무를 포함하여 증권, 보험, 자산운용, 투자은행, 카드, IT 종합금융그룹내의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이외의 타 사업영역과도 인적·물적 제휴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유기체적인 조직을 지향할 계획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증권 보험 투신운용 투자은행 카드 IT등 각 부문별로 해외 선진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식·정보서비스 네트워크을 구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고객에게는 은행, 증권, 보험 및 투신업무를 연결한 종합적인 금융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고객에게는 상업은행, 투자은행 및 증권의 자본시장 업무를 연결한 종합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네트워크형 미래은행으로 변신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특히 종합금융정보서비스 네트워크로 나가기 위해 보험사 합작을 통해 보험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유 행장은 이날 “알리안츠의 자회사인 프랑스생명을 통해 보험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 구체적인 조건을 언급할 수 없지만 1~2개월 내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알리안츠와 함께 방카슈랑스에 대비했다가 방카슈랑스가 2003년으로 늦어져 보험사 합작을 계획으로 바꾼 것으로 전했다.
또한 김 행장은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외에도 부동산, 문화활동, 여가활동, 컨설팅, 물류, 정보통신 등 시장이 필요로 하는 비금융서비스 부문도 타 사업영역과의 인적, 물적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9~10월경에는 이러한 모습이 가시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오후 정·관계, 재계, 금융계 및 학계 등 약1300여명의 각계 주요 인사와 약2000여명의 주요 고객 및 주주를 초청하여 창립3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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