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세일, 볼거리·즐길거리 등 다양
서울시는 민속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전통시장의 판매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악구 신원시장 등 52개 전통시장에서 4억8800만원을 지원,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악구 신원시장, 강북구 번동북부시장에서는 ‘다문화 음식체험’ 행사로 베트남, 중국 등 현지인들이 직접 시장에서 현지음식을 선보이고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이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강서구 남부시장에서는 웃음치료사의 ‘웃으면 복이와요’ 공개강의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웃음치료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동구 암사시장에서는 지역주민 동호회가 참여하는 통키타 연주회가 열리고, 양천구 목3동시장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한 복주머니 고르기 행사도 열린다.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는 떡국떡 썰기를 진행하는 등 예년보다 한층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서울시는 민속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전통시장의 판매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악구 신원시장 등 52개 전통시장에서 4억8800만원을 지원,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악구 신원시장, 강북구 번동북부시장에서는 ‘다문화 음식체험’ 행사로 베트남, 중국 등 현지인들이 직접 시장에서 현지음식을 선보이고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이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강서구 남부시장에서는 웃음치료사의 ‘웃으면 복이와요’ 공개강의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웃음치료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동구 암사시장에서는 지역주민 동호회가 참여하는 통키타 연주회가 열리고, 양천구 목3동시장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한 복주머니 고르기 행사도 열린다.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는 떡국떡 썰기를 진행하는 등 예년보다 한층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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