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등 통합경영 국제회의
산안공단 주최로 COEX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내일
2001-06-25
사업장의 안전·보건·환경 및 품질관리 통합경영을 위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문형남) 주관,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주최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COEX에서 이와 관련한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안전·보건·환경 및 품질의 문제를 하나로 관리하는 통합 경영관리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런 움직임은 현대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통합경영관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 사례로 캐나다 이카와 국내 삼성종합화학(주)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카는 지난 86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통합경영을 해왔고, 삼성종합화학은 93년부터 시작해 지난 99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현장에 정착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산안공단 위험설비안전센터 이창규 소장은 “이번 국제회의는 우리 기업들의 안전 보건 환경 품질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그동안 따로따로 추진되던 분야별 업무가 통합경영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문형남) 주관,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주최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COEX에서 이와 관련한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안전·보건·환경 및 품질의 문제를 하나로 관리하는 통합 경영관리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런 움직임은 현대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통합경영관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 사례로 캐나다 이카와 국내 삼성종합화학(주)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카는 지난 86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통합경영을 해왔고, 삼성종합화학은 93년부터 시작해 지난 99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현장에 정착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산안공단 위험설비안전센터 이창규 소장은 “이번 국제회의는 우리 기업들의 안전 보건 환경 품질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그동안 따로따로 추진되던 분야별 업무가 통합경영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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