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을 가장 잘하는 회사를 만들자”

지역내일 2009-01-22
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실적공유회 개최

LG디스플레이가 2011년 최고 수익을 올리는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상생협력 체제를 재정비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국내외 90여개 핵심 부품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한 가운데 ‘2008년 4분기 경영실적 공유회’를 갖고 협력회사와 상호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생협력의 중점추진과제로 △상생협력 정착화 실현 △상생 체제 재정비를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우선 상생협력을 정착시키기 위해 4대 핵심 부품·재료에 집중해온 상생협력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협력분야도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서 IT, 경영관리 분야로 넓혀나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 의미를 협력회사가 공감할 수 있도록 전략 및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상생모델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초심’의 저자 홍의숙 작가로부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리더가 잃지 말아야 할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남극탐험 도중 탐험선이 좌초했지만 20개월 동안 사투 끝에 탐험대원 전원이 살아남는 신화를 남김 ‘어니스트 섀글턴’에 관한 동영상을 보며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LG디스플레이는 라디언트, NEG, 루셈 등 지난 한해 동안 원가혁신과 전략적 협력으로 생산성을 높인 10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김종식 부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내기 위해 힘써준 협력회사에 감사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생체제를 재정비해 상생협력을 가장 잘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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