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에너지 절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에너지다소비업체와 정부간에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 VA)'이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5천 석유환산톤 이상인 에너지다소비업체와 정부간에 맺는 협약으로 업체는 협약체결 전년도를 기준으로 하여 5년간 에너지사용량 감축목표를 8%이상으로 설정하여 이를 이행하고 정부는 참여업체에게 시설개체자금·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비 규제적인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는 (주)보루네오가구, 제일제당(주)인천2공장, (주)충무화학, (주)포레스코, 한국하니소(주), (주)한국하인즈 등 7개 지역기업이 참여했다.
인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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