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다산목민대상 수상단체로 경기 안산시(시장 박주원)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 전남 함평군(군수 이석형) 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이 선정됐다. 내일신문과 다산연구소는 오늘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 4개 지자체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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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주민 생활형태에 맞추는 섬김 행정을, 군산은 ‘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표방한다. 함평은 매년 봄 나비와 꽃을 소재로 한 생태체험관광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고성은 1·2·3차 산업이 조화를 이룬 ‘새 역사’를 꿈꾼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 봉공 애민의 목민심서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제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일 공모부터 12월 23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서면심사-현장실사-본심사를 실시했다.
박석무 심사위원장은 “이 상을 제정한 것은 바람직한 지방행정문화와 전통을 쌓아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뜻”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다산의 목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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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주민 생활형태에 맞추는 섬김 행정을, 군산은 ‘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표방한다. 함평은 매년 봄 나비와 꽃을 소재로 한 생태체험관광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고성은 1·2·3차 산업이 조화를 이룬 ‘새 역사’를 꿈꾼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 봉공 애민의 목민심서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제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일 공모부터 12월 23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서면심사-현장실사-본심사를 실시했다.
박석무 심사위원장은 “이 상을 제정한 것은 바람직한 지방행정문화와 전통을 쌓아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뜻”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다산의 목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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