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aily 이종석 기자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가 갚아야 할 공적자금 이자(정부보증채권 이자)가 46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7일자로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예보와 자산관리공사가 국회 정무위 김부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를 인용, 올해부터 매년 차례로 만기가 돌아와 지급해야 하는 공적자금 이자가 모두 46조552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도별 이자는 ▲2001년 1조3245억원 ▲2002년 3조9803억원 ▲2003년 5조5714억원 ▲2004년 6조5990억원 ▲2005년 7조7717억원 ▲2006년 이후 21조3055억원 등이다.
한편 김경호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이같은 지적에 대해 "공적자금 상환문제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자 및 원리금에 대한 계산은 여러 방법으로 가능한만큼 특정 수치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가 갚아야 할 공적자금 이자(정부보증채권 이자)가 46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7일자로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예보와 자산관리공사가 국회 정무위 김부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를 인용, 올해부터 매년 차례로 만기가 돌아와 지급해야 하는 공적자금 이자가 모두 46조552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도별 이자는 ▲2001년 1조3245억원 ▲2002년 3조9803억원 ▲2003년 5조5714억원 ▲2004년 6조5990억원 ▲2005년 7조7717억원 ▲2006년 이후 21조3055억원 등이다.
한편 김경호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이같은 지적에 대해 "공적자금 상환문제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자 및 원리금에 대한 계산은 여러 방법으로 가능한만큼 특정 수치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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