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우선 해제대상 조건을 갖춘 경기도내 13개 시·군 90개 마을 320만평의 그린벨
트가 빠르면 올 연말과 내년초 사이 일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구 1000명 이상이거나 300가구 이상이 모여 사는 집단취락지 또는
그린벨트 경계선이 관통하는 도내 그린벨트 우선 해제대상 지역에 대한 현지조사 작업이
모두 끝나 해당 시군들이 그린벨트 해제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성남시는 고등신촌지구의 마을 경계선 설정 및 주민의견 수렴을 마쳤고, 부천 광명 시
흥 김포시는 12곳(15개 마을)의 경계선을 설정하고 주민여론을 듣기 위해 공람공고를 냈다.
또 의정부시 등 8개 시 군은 45곳(71개 마을)의 경계선 설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안
에 경계선 설정을 마무리하고 해제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집단 취락지 36곳 62개 마을 ▲그
린벨트 관통지역 23곳 28개 마을이며, 2만9000여가구 10만여명이 살고 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트가 빠르면 올 연말과 내년초 사이 일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구 1000명 이상이거나 300가구 이상이 모여 사는 집단취락지 또는
그린벨트 경계선이 관통하는 도내 그린벨트 우선 해제대상 지역에 대한 현지조사 작업이
모두 끝나 해당 시군들이 그린벨트 해제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성남시는 고등신촌지구의 마을 경계선 설정 및 주민의견 수렴을 마쳤고, 부천 광명 시
흥 김포시는 12곳(15개 마을)의 경계선을 설정하고 주민여론을 듣기 위해 공람공고를 냈다.
또 의정부시 등 8개 시 군은 45곳(71개 마을)의 경계선 설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안
에 경계선 설정을 마무리하고 해제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집단 취락지 36곳 62개 마을 ▲그
린벨트 관통지역 23곳 28개 마을이며, 2만9000여가구 10만여명이 살고 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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