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미만 전세아파트 급감

수도권지역 3년새 17% 감소

지역내일 2009-02-13
수도권에서 전세금 1억원 미만으로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줄고 있어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전셋집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결과 수도권 내 전세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지난해 120만1678가구에서 118만9444가구로 1.02% 감소했다. 이는 2006년보다 17.26% 줄어든 수치다.
1억원 미만 전세아파트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은 서울이다. 서울의 1억원 미만 전세물량은 15만1993가구로 3년전에 비해 무려 38.84%(9만6530가구)가 줄었다.
서울지역중 노원구의 1억미만 전세주택이 4만7000가구로 가장 많지만 1년전에 비해서는 4800가구나 줄어들었다.
이외에 도봉구나 강동구의 경우 1만가구 이상 물량이 남아 있다. 동작구와 광진구, 성동구 등은 500가구 미만의 물량만 남아 있다.
인천은 2006년 28만가구에서 18.42% 감소한 23만8277가구만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경기도는 현재 79만9174가구로 지난해보다 2만3805가구(3.07%)가 늘어났다. 1억원 미만 전세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8만1700가구), 남양주(6만5800가구), 시흥(5만9900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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