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택지지구 하반기 2만5천여 가구 공급

용인 죽전, 남양주 호평지구 등 관심

지역내일 2001-06-10
올 하반기에 용인시 죽전 및 남양주 호평지구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2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택지지구내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와 100∼200m 거리차이로 같은 평형의 아파트지만 가격은 몇천만원 차이가 난다.
그만큼 택지지구내의 아파트가 주변아파트보다 인기가 높다.
택지지구는 한마디로 주택공사 토지공사 및 지방자치단체가 계획적으로 조성한 주거단지다.
따라서 학교 공원 공공기관 유통시설, 교통망 등이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 난개발로 잘 알려
진 용인지역에서도 택지지구는 난개발과 관련이 없다. 택지지구내의 아파트는 시세도 주변
아파트보다 높을 뿐 아니라 거래도 활발한 편이어서 일부 건설업체들은 택지지구 인근에 분
양하면서 택지지구내에 분양하는 것처럼 광고를 내는 경우가 있다. 주로 준농림지에서 준도
시지역으로 변경됐거나 그린벨트내에서 취락지구로 지정된 곳들이 대부분이다. 용인의 수지
읍 성복리 상현리와 구성면 보정리 등이 대표적인데 실제는 택지지구가 아니다. 따라서 소
비자들은 택지지구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용인시 죽전지구 등 = 현대건설이 7월 2001가구를 시작으로 총 3850가구를 공급하는 것
을 비롯, LG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총 5889가구를 공급한다. 분당과 맞닿아 있어 분당생
활권으로 통한다.
용인에서는 죽전외에도 동천, 구갈3지구 등에서 349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남양주 호평지구 = 지구주변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수도권의 중소도시로의
연결이 용이하며 일부단지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금강주택이 1000가구를 공급하는 것
을 비롯, 한화건설과 효성이 각각 429가구, 640가구를 공급한다.
이외에도 안산시 고잔지구와 수원시 율전지구 등지에서도 3753가구의 물량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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