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테크노파크(이사장 박성규) 냉·난방시설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테크노파크 배성열 원장은 “삼천리도시가스가 냉·난방을 동시에 한다면 7억5천만원 들어가는 배관설치공사를 무상으로 해준다고 제의해 도시가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장표 의원(월피동)은 “안산시가 출자한 도시개발주식회사의 지역난방을 이용하지 않은 것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기존도시에도 지역난방이 유리하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면서 상징적인 건물이 될 안산테크노파크에 도시가스로 냉·난방을 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고 주장했다.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테크노파크 배성열 원장은 “삼천리도시가스가 냉·난방을 동시에 한다면 7억5천만원 들어가는 배관설치공사를 무상으로 해준다고 제의해 도시가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장표 의원(월피동)은 “안산시가 출자한 도시개발주식회사의 지역난방을 이용하지 않은 것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기존도시에도 지역난방이 유리하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면서 상징적인 건물이 될 안산테크노파크에 도시가스로 냉·난방을 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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