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놀이터 300곳이 ‘명품 놀이터’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종로구 명륜어린이공원 등 50곳을 ‘상상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해 5월 5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어 11월 말까지 100곳, 내년 어린이날까지 150곳을 추가로 ‘상상 어린이공원’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 놀이터에는 숟가락 형태의 미끄럼틀을 타면서 소꿉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걸리버의 저녁초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디자인이 지역 특성에 맞게 설치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4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노원구 35곳, 도봉구 24곳 등 강북지역 자치구에 많이 몰려 있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새 놀이터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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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종로구 명륜어린이공원 등 50곳을 ‘상상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해 5월 5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어 11월 말까지 100곳, 내년 어린이날까지 150곳을 추가로 ‘상상 어린이공원’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 놀이터에는 숟가락 형태의 미끄럼틀을 타면서 소꿉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걸리버의 저녁초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디자인이 지역 특성에 맞게 설치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4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노원구 35곳, 도봉구 24곳 등 강북지역 자치구에 많이 몰려 있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새 놀이터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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