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재 키운다

익산시, 군장대와 식품가공마이스터 육성

지역내일 2009-02-25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지로 지정된 전북 익산시가 식품가공 전문인력 육성과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가공마이스터 전문학사 30명을 육성한다.
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특성화교육사업단을 구성한데 이어 군장대와 식품가공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농식품 마이스터 전문학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익산시가 교육생을 선발하고 군장대는 교육을 담당한다.
식품가공 마이스터 과정은 올해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식품미생물학, 식품재료학, 식품화학실험, 식품가공학, 식품위생학, 발효와 효소화학등의 전공을 이수하고,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해당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연간 680만원의 교육비 가운데 340만원은 군장대가 장학금으로 부담하고, 시청에서 140만원을 지원해 본인 부담금은 200만원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농업인이나 농식품 가공분야 주민들 가운데 오는 2월27일까지 입학신청을 받아 별도의 시험 없이 특성화교육사업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수업과 실습시간은 토요일 전일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익산시 함열음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8시간 동안 진행되고, 실습은 군산시 군장대 실험실에서 실시된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육성과 안정적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학업기회를 놓친 농업인들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전북도·익산시는 24일 서울에서 국가 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롯데, 빙그래, 풀무원, 샘표식품, 농심 등 국내 대표적 식품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문의) 063-859-3781 익산시청 농식품산업과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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