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통역지원사업 ‘호평’

10개국 무료통역 ... 지난해 3만건 상담

지역내일 2009-02-25
(주)대우인터내셔널(대표 김재용)이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이주민 통역지원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위치한 이주민 통역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무료 통역상담센터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들의 언어불편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지난 2008년 3월 대우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개소했다.
현재 이주민 통역지원센터는 중국어, 인니어, 몽골어 등 10개국 언어에 대해 ARS(컴퓨터 음성 응답시스템) 전화(1644-7111)상담과 내방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에 출장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간 3만건 이상의 통역 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기존 10개국 언어에 스리랑카어와 러시아어의 2개국 언어를 추가해 더 많은 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안산지역 NGO(외국인 노동자의 집, 안디옥 선교회)와 안산시가 함께 책임지고 있어 민·관·기업의 성공적인 사회공헌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4일 안산 이주민 통역지원센터의 2009년 운영 지원금 1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지난해 2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 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주민 통역지원센터가 이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며 “이주민 통역지원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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