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쿠프만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원전음악의 전설, 톤 쿠프만이 들려주는 바로크의 세계

지역내일 2009-02-26
하이든 서거 200주기, 헨델 서거 250주기를 맞아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톤 쿠프만(Ton Koopman)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쿠프만은 지휘자 및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연주자로서 고(古)음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도이치 그라모폰(DG), 소니(Sony) 등 주요 음반회사에서 엄청난 양의 음반목록(Discography)을 남겼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바흐가 작곡한 모든 칸타타를 지휘하고 녹음하는 엄청난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BBC 어워드 2008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젊은 바흐에게 영감을 준 북스테후데(Buxtehude)의 모든 작품을 녹음하는 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0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1979년 쿠프만이 창단한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바로크 음악의 전문연주자로 이뤄졌다. 톤 쿠프만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시대의 원래 악보 그대로, 울림이 적은 당시의 악기로 연주하는 원전음악을 들려준다. 3월 6일, 이들이 연주할 곡목은 헨델의 수상음악(HWV348), 라모의 다르다누스 모음곡, 하이든 교향곡 83번 ‘암탉’이다.

문의 성남아트센터 031-783-80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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