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중 1명 “남녀 불평등”

지역내일 2009-03-06
국민 4명 중 1명은 ‘우리 사회에서 남녀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한나라당) 의원이 6일 여성부로부터 제출받은 ‘성 평등 지표(GEI)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3.7%가 ‘우리 사회에서 남녀가 별로 평등하지 않다’고, 1.6%가 ‘전혀 평등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일상생활에서 남녀 불평등을 느끼는 부분(중복 응답 허용)은 ‘밤길 안전’이 88.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고위직 진출(75.8%), 진급(75.6%), 임금(74.7%), 보육 분담(72.3%) 순으로 나타났다.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는 질문에는 ‘임금 격차 해소’가 24.0%로 가장 많았고, 취업차별 금지(21.6%), 가사노동 분담(16.9%), 승진차별 금지(13.7%), 육아 공동부담(10.2%), 여성 고위직 확대(5.1%)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여성부가 성 평등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68% 포인트다.
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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