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의원, 죽전 유일 녹지 공간 살리기운동에 동참하기로

지역내일 2001-07-04 (수정 2001-07-04 오전 8:48:05)
지난 3일 죽전 대진아파트 주민들 300여명과 용인시의원 등이 참여한 녹지보존을 위한 간담회에서 김윤식의원은 "난개발로 인해 용인의 자연환경이 많이 파괴 됐다"며 "지금부터라도 녹지보존은 물론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죽전리 476-4번지 녹지지역이 비록 사유지이기는 하나 보존의 필요성이 있는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모건설업체가 아파트를 지으려는 죽전리 476-4번지 1만 4천평의 녹지지역에 대해 식생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히고 "3만평 이상의 임야에 대해서만 식생조사를 통해 개발 여부를 결정했는데 3만평이하의 임야에 대해서도 식생조사를 통해 개발여부를 결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죽전리 476-4번지 녹지지역을 영구적으로 공원녹지로 지정하는 안에 대해 아파트 건설허가와 관련된 법원의 결정을 우선 지켜보고, 이후 공원녹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