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 35개국 139작품 상영키로

조직위원회, 7만명이상 관람 기대

지역내일 2001-06-12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35개국 139작품의 영화를 상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영화제 조직위는 12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준 집행위원장, 김민웅 사무국장, 페스티발레이디(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장진영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세부 행사일정과 심사위원 해외게스트 등을 발표했다.
부천영화제는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장편 76편과 단편 63편을 소개하며 경쟁부분인 부천초이스에서는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이르는 다양한 영화들이 경합을 벌인다.
부천영화제의 강점으로 꼽히는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에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영화 단편 작품과 애니메이션이 선보일 계획이다.
일부 출전작품은 국내외 감독들과 출연진이 관객들과 대담을 나누는 행사를 가지게 된다.
조직위원회 김민웅 사무국장은 "부천영화제는 규모가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라며 "시민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국제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모두 4만5천매의 티켓이 팔렸다"며 "올해에는 영화 상영횟수가 늘었기 때문에 7만명 가량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국제영화제 홍보와 스크린쿼터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해 사전행사로 'Pifan2001 판타쥐 마라톤 대회'를 7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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