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은행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13일 구속됐던 금융산업노조 이용득(48) 위원장이 24일 저녁 10시쯤 불구속기소로 전격 석방됐다.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이 위원장은 석방을 위해 애써준 노동계 정치권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위원장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던 주택은행 쪽에서 석방 전날 이를 취하해 석방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이 위원장은 석방을 위해 애써준 노동계 정치권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위원장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던 주택은행 쪽에서 석방 전날 이를 취하해 석방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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