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에서 낭만파까지, 바리톤 우주호 독창회

지역내일 2009-03-11
이탈리아의 국제콩쿨에서 잇달아 우승한 후, 로마국립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팔리아치’로 데뷔한 오페라 가수 우주호 씨는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또한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은 소외계층에게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베르디의 음악을 가장 잘 구현하며, 표현력이 뛰어난 성악가’로 평가받는 우 씨가 생애 첫 오케스트라 협연 독창회를 연다.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곡목을 소화해낼 이번 독창회에 대해 우주호 씨는 “극적인 오페라와 바로크 음악은 형식이 다르다. 그래서 오페라 가수들은 바로크 음악을 잘 안 부르는 편이다. 바로크 음악으로 꾸민 1부 공연은 실험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헨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헨델의 오라토리오로 독창회의 문을 열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오텔로’와 ‘운명의 힘’,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쉐니에’ 등 오페라 속 노래와 우리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은성 씨가 지휘를 맡고,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3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02-523-6258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