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한우전문점 ‘영남식육식당’

사르르 녹는 고기 맛에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고소하고 달콤한 육즙이 줄줄~

지역내일 2009-03-13 (수정 2009-03-13 오전 8:45:41)

특소금구이



불고기

한우전문점‘영남식육식당’은 쇠고기가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집이다. 고기 좋다고 소문난 남천동 ‘영남식육식당’ 본점에서 해운대 신도시 좌동시장부근에 분점을 열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식당은 부산의 맛집 블로그에 맛있는 고기 집으로 꽤 많이 올려져 있다. 마블링이 잘 형성됐고 고기의 육질과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어 사르르 녹는 고기 맛에 반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집이다. 일식집이었던 것을 개조한 곳이라 1층과 2층에 크고 작은 룸들이 많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모임하기에 좋은 곳이다.


육회

마블링에 부드러운 육질 “바로 이 맛이야”

고기를 시키면 밑반찬들과 함께 순두부와 선짓국이 나오는데 고기 못지않게 선짓국 맛 또한 뛰어나 거의 모든 사람이 리필을 원한다. 서비스로 나오는 간, 천엽 등골에서도 신선함이 뚝뚝 묻어난다.
특소금구이(등심, 낙엽, 치마, 갈비, 제비추리 120g. 2만 1000원).소금구이(안심, 채끝, 차돌120g. 1만 9천원). 불고기(150g. 일만 7천원). 육사시미와 육회(중 2만원, 대 3만원) 모두 맛에 비해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그 중에서 특소금구이가 이 집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선홍빛 살결 사이사이 마블링이 가지런히 박힌 고기들이 나무 도마 위에 올려 나오는 데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돌만큼 신선해 보인다. 참숯불에 지글지글 노릇노릇 구워 핏기가 가시자마자 소금에 살짝 찍어 입에 넣으면 몇 번 씹을 틈새도 없이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고소하고 달콤한 육즙이 ‘줄줄’, 최상급 한우 맛이란 “바로 이 맛이야”라는 느낌이 든다.
생고기에서 흘러나오는 싱싱한 육즙과 혀에 착착 달라붙는 찰지고 부드러운 맛의 육사시미와 육회는 소고기 본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다. 갖가지 양념과 어우러져 새콤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육회는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억울할 만큼 특별한 맛이다. 마지막에 된장라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게 영남식육식당의 또 다른 특색이다. 식육코너가 있어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 선짓국을 포장판매 한다.

전화번호; 남천본점 051-624-2228. 해운대점 051-702-0110

약도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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