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21호 이문점 개점

서울지역 22개 점포

지역내일 2009-03-18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는 오는 19일 올해 이마트 첫 신규 매장인 이마트 이문점의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문점은 국내 121호 점포이자, 서울지역에선 22번째 점포다.
매장면적 1705㎡(약526평)인 이문점은 동대문구 이문동 KCC 웰츠타워 지하1층에 자리 잡았다. 여의도점 도농점 황학점에 이어 주상복합에 입점하는 이마트의 4번째 점포다. 이문점 핵심상권은 단독세대 구성비가 높은 동북부 미개발 지역으로 인근 상권 1~2km 이내에 약 5만세대가 거주하는 대표적 인구밀집 지역이다. 이마트는 이문점 개점으로 서울 지역에만 22개의 점포망을 구축했다. 상반기 중 목동 트라펠리스의 목동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영등포점을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이마트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경상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서울 지역은 앞으로도 곳곳에 뉴타운 사업이 진행계획에 있어 앞으로도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 신규상권 선점을 위한 부지확보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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