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대검찰청은 강호순의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해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 피해자 8명의 유가족에게 모두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회는 7명의 피해자에게는 각각 400만원, 중국 동포 김모씨에게는 200만원을지원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이번 사건 피해자가 다수여서 관할인 안산지청 피해자지원센터에서만 모든 지원을 맡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국 차원에서 연합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지원금 전달식은 3일 오전 11시 수원지검 안산지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앞서 안산지청 피해지원센터는 지난달 피해자 8명의 유가족에게 200만원씩의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jesus7864@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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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7명의 피해자에게는 각각 400만원, 중국 동포 김모씨에게는 200만원을지원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이번 사건 피해자가 다수여서 관할인 안산지청 피해자지원센터에서만 모든 지원을 맡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국 차원에서 연합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지원금 전달식은 3일 오전 11시 수원지검 안산지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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