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안산시 대부도 시화호 주변에서 25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 차원에서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시민단체 및 군부대 등 민관군 약 1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화호내 수중쓰레기 수거를 위해 스쿠버다이버 약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바지선, 선박, 모터보트 등의 장비를 이용해 주로 폐어구 등 퇴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호소 주변과 탄도호 방수제 주변 3km 구간의 수변쓰레기도 수거했다.
특히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도심, 농어촌지역, 공원내 취약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 처리를 위해 국고 197억원을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환경부는 식목행사와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열었다.
식목행사는 안산시 단원구 임야 약 2ha에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은 백합나무 1500본과 잣나무 1000본을 심어 연간 약 34톤의 이산화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게 된다.
이밖에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행사참여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을 받고, 기후변화 사진전 및 홍보부스 설치, 인간 동력 체험코너 마련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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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 차원에서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시민단체 및 군부대 등 민관군 약 1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화호내 수중쓰레기 수거를 위해 스쿠버다이버 약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바지선, 선박, 모터보트 등의 장비를 이용해 주로 폐어구 등 퇴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호소 주변과 탄도호 방수제 주변 3km 구간의 수변쓰레기도 수거했다.
특히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도심, 농어촌지역, 공원내 취약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 처리를 위해 국고 197억원을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환경부는 식목행사와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열었다.
식목행사는 안산시 단원구 임야 약 2ha에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은 백합나무 1500본과 잣나무 1000본을 심어 연간 약 34톤의 이산화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게 된다.
이밖에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행사참여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을 받고, 기후변화 사진전 및 홍보부스 설치, 인간 동력 체험코너 마련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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