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하게 안산시태권도협회를 사고단체로 지정해 물의를 일으켰던 안산시 체육회가 이번에는 자료를 정밀하게 검토한다며 태권도협회를 가맹단체로 인준해주지 않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안산시 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정공덕 회장을 선출하고 12일 안산시체육회에 총회 개최결과와 함께 경기도협회에 승인을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했으나 아직까지도 가맹단체로 인준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안산시태권도협회는 안산시 체육회측에 정당하게 총회가 개최되는지 5명의 상임이사와 사무국에 참관을 요청했지만 한명도 참관하지 않는 등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대해 안산시 체육회 사무국 관계자는 “안산시태권도협회의 심광호씨가 제출한 16명의 대의원 자격에 대한 정밀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이에대해 안산시 체육회 사무국 관계자는 “안산시태권도협회의 심광호씨가 제출한 16명의 대의원 자격에 대한 정밀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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