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서울시내 자치단체들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9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자치단체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각종 탐사교실, 체험학교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모두 6회에 걸쳐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자연탐사교실’을 연다.
이번 탐사교실에는 각 분야를 전공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학생들과 함께 꽃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등을 직접 관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3일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80여명을 초청, 강화군 여차리 갯벌에서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의 산 지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강화도로 떠나는 신나는 갯벌탐사’ 행사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8월 4일 한강뚝섬윈드서핑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로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윈드서핑’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도봉구는 또 초등학생을 위해 8월 14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갯벌체험행사’를 연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 동안 노량진1·상도3·상도5동 경로당과 신대방1동 독서실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천자문 사자소학 생활한자 생활예절 등을 가르치는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서울 금천구와 동대문구도 각각 23일과 30일부터 보름간 ‘한문·예절교실’을 열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오는 24일부터 4일간 숭인동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국악전문가의 지도아래 장고와 징 북 등 전통악기를 가지고 휘모리 풍류굿 굿거리 세마치 등 전통장단을 가르친다.
또 서울 용산 마포 관악구도 각각 청소년 뮤직챔피언대회, 볼링교실, 길거리 농구대회 등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9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자치단체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각종 탐사교실, 체험학교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모두 6회에 걸쳐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자연탐사교실’을 연다.
이번 탐사교실에는 각 분야를 전공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학생들과 함께 꽃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등을 직접 관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3일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80여명을 초청, 강화군 여차리 갯벌에서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의 산 지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강화도로 떠나는 신나는 갯벌탐사’ 행사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8월 4일 한강뚝섬윈드서핑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로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윈드서핑’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도봉구는 또 초등학생을 위해 8월 14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갯벌체험행사’를 연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 동안 노량진1·상도3·상도5동 경로당과 신대방1동 독서실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천자문 사자소학 생활한자 생활예절 등을 가르치는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서울 금천구와 동대문구도 각각 23일과 30일부터 보름간 ‘한문·예절교실’을 열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오는 24일부터 4일간 숭인동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국악전문가의 지도아래 장고와 징 북 등 전통악기를 가지고 휘모리 풍류굿 굿거리 세마치 등 전통장단을 가르친다.
또 서울 용산 마포 관악구도 각각 청소년 뮤직챔피언대회, 볼링교실, 길거리 농구대회 등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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