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섬유산업 발전전략 용역 착수

지역내일 2009-04-01
경북도가 섬유산업을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섬유신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특색있는 섬유전문단지 조성 △고부가가치 섬유신소재 생산체계 클러스터 구축 △경북섬유산지별 특화육성사업 등의 컨텐츠를 도출할 예정이다.
우선 경북의 섬유산업지도를 4개권역으로 나눠 특화섬유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북부권에는 안동 삼베, 영주 인견, 상주 명주 등 천연섬유중심의 고강도 섬유밸리가 조성되고 영천과 청도 등 남부권에는 천연염색밸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하이브리드 융복합섬유밸리(서부권), 차세대섬유단지(중부권), 자원순환형 섬유밸리 (동부권)등도 경북도의 차세대 섬유산업밸리 구상안에 포함돼 있다.
김성경 도 경제과학진흥국장은 “경북 북부권에는 영주 인견과 같은 고감성 천연섬유, 구미지역에는 우리나라 원사 생산량의 70%을 생산하는 원사업체와 화섬업체, 청도 영천 경주 지역은 천연염색이 잘 발전돼 있는 등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권역별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섬유수출실적은 2008년 기준으로 16억3700만달러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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