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입원 환자를 원격 관리하는 ‘U-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침대 시트 밑에 얇은 센서를 부착, 환자의 호흡과 심장 박동수 등을 자동 체크하고 이상이 있을 때 경고음을 울려 환자를 적절히 치료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환자가 침대에 누우면 2분 후부터 호흡수, 30초 후부터 심박수 등을 자동 체크해 관제실이나 간호사실로 무선 전송한다.
안산노인병원은 지난달 26일 개발업체인 ㈜넷블루와 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석승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U-헬스케어시스템 도입으로 어르신의 낙상방지 등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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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침대 시트 밑에 얇은 센서를 부착, 환자의 호흡과 심장 박동수 등을 자동 체크하고 이상이 있을 때 경고음을 울려 환자를 적절히 치료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환자가 침대에 누우면 2분 후부터 호흡수, 30초 후부터 심박수 등을 자동 체크해 관제실이나 간호사실로 무선 전송한다.
안산노인병원은 지난달 26일 개발업체인 ㈜넷블루와 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석승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U-헬스케어시스템 도입으로 어르신의 낙상방지 등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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