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12개 중학교 운영위원 등 학부모 600여명은 9일 안양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고교평준화 시행시 안양·과천을 단일학군으로 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학부모들은 “안양지역의 경우 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5800여명이지만 고교수용능력은 2700여명밖에 안돼 절반 이상이 외부지역으로 진학해야 할 상황”이라며 “안양 과천 군포 의왕을 단일학군으로 정한 경기도교육청의 평준화 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학부모들은 “안양지역에 고등학교를 추가로 신설하고 지역 교육청 관할구역대로 안양·과천과 의왕·군포를 단일학군으로 나누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학부모들은 “안양지역의 경우 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5800여명이지만 고교수용능력은 2700여명밖에 안돼 절반 이상이 외부지역으로 진학해야 할 상황”이라며 “안양 과천 군포 의왕을 단일학군으로 정한 경기도교육청의 평준화 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학부모들은 “안양지역에 고등학교를 추가로 신설하고 지역 교육청 관할구역대로 안양·과천과 의왕·군포를 단일학군으로 나누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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