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로 버스정류장에 소나무가로수
서울 강북구가 도봉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일대가 소나무가로수길로 바뀌었다.
강북구는 수유역 미아역 시마삼거리역 등 도봉로 일대 6개 버스정류장에 소나무가로수 총 100그루를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상하행선 12곳 정류장에 각각 15~20그루씩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소나무 주변에 500㎡ 잔디 생태블록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각 가로수에 사용 중인 철제나 플라스틱 보호판에 비해 산소 수분 공급이 원활하다.
강북구는 이와 함께 2003년부터 진행해온 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도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19사거리에서 통일연수원에 이르는 4.19길 1.2㎞ 구간에 소나무 104그루를 심고 ‘애국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 공사가 끝나면 솔샘길 1㎞ 구간 전체가 소나무 가로수길로 바뀌게 된다. 도봉로에서 삼양사거리에 이르는 솔샘길 500m 구간에는 이미 소나무 140그루가 심어져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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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도봉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일대가 소나무가로수길로 바뀌었다.
강북구는 수유역 미아역 시마삼거리역 등 도봉로 일대 6개 버스정류장에 소나무가로수 총 100그루를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상하행선 12곳 정류장에 각각 15~20그루씩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소나무 주변에 500㎡ 잔디 생태블록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각 가로수에 사용 중인 철제나 플라스틱 보호판에 비해 산소 수분 공급이 원활하다.
강북구는 이와 함께 2003년부터 진행해온 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도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19사거리에서 통일연수원에 이르는 4.19길 1.2㎞ 구간에 소나무 104그루를 심고 ‘애국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 공사가 끝나면 솔샘길 1㎞ 구간 전체가 소나무 가로수길로 바뀌게 된다. 도봉로에서 삼양사거리에 이르는 솔샘길 500m 구간에는 이미 소나무 140그루가 심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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