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900명의 주부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7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업교육 수료생 중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주부인턴에 참여가 가능(자격증소지자 우대)하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주부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19개 여성직업교육기관에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부인턴 프로그램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을 쌓지 못한 주부들에게 구인기업체에서 인턴으로 6개월간(근무일수 120일) 일한 뒤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사업 참여자의 임금지원을 전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장기 취업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출산·육아 등으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파트타임 일자리도 지난해 5%에서 15%로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전산세무회계, 방과후 교사, 케어복지사, 미용, 문화체험사, 플라워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의 다양한 직무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참여자 임금은 서울시에서 50%를 지원하며, 참여자 평균 임금은 100만원 정도이다.
구인기업체는 서울시에서 임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인력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도 줄이고 지속적으로 유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설명회, 직업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직업의식을 고취시켜 참여자들의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2008년까지 총 2874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연간 575명의 여성들이 취업했다.
사업 참여 문의는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02-3707-9626)과 홈페이지(wrd.seoulwomen. 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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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업교육 수료생 중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주부인턴에 참여가 가능(자격증소지자 우대)하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주부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19개 여성직업교육기관에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부인턴 프로그램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을 쌓지 못한 주부들에게 구인기업체에서 인턴으로 6개월간(근무일수 120일) 일한 뒤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사업 참여자의 임금지원을 전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장기 취업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출산·육아 등으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파트타임 일자리도 지난해 5%에서 15%로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전산세무회계, 방과후 교사, 케어복지사, 미용, 문화체험사, 플라워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의 다양한 직무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참여자 임금은 서울시에서 50%를 지원하며, 참여자 평균 임금은 100만원 정도이다.
구인기업체는 서울시에서 임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인력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도 줄이고 지속적으로 유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설명회, 직업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직업의식을 고취시켜 참여자들의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2008년까지 총 2874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연간 575명의 여성들이 취업했다.
사업 참여 문의는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02-3707-9626)과 홈페이지(wrd.seoulwomen. 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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