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7월 4일 있었던 한나라당의 '김대중정권 언론탄압대회'에서 사회를 본 김문수 의원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10일 '김문수 의원은 부패한 수구· 보수언론의 수호자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탈세비리가 드러난 언론을 옹호한데 대해 부천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김 의원이 이른바 재야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노동운동 현장에서 언론에 의해 사회개혁이 큰 장애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임에도 시민단체들을 이성을 상실한 광분세력과 개인적 한풀이로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언론사 세무조사를 색깔론으로 내모는 행동을 중단하고 부천시민에게 사과할 것과 시민단체를 매도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이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차기 총선때 부천지역에서 김 의원의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민연대회의는 10일 '김문수 의원은 부패한 수구· 보수언론의 수호자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탈세비리가 드러난 언론을 옹호한데 대해 부천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김 의원이 이른바 재야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노동운동 현장에서 언론에 의해 사회개혁이 큰 장애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임에도 시민단체들을 이성을 상실한 광분세력과 개인적 한풀이로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언론사 세무조사를 색깔론으로 내모는 행동을 중단하고 부천시민에게 사과할 것과 시민단체를 매도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이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차기 총선때 부천지역에서 김 의원의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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