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에 유치원 양로원 설립 … 세계 모자시장 35% 점유, 연간 1억개 판매
영안모자(회장 백성학)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
영안모자는 29일 경기도 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영안모자 50년 고난극복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역사관이 개관된다.
또 50주년을 맞아 올해 최빈곤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우즈베키스탄에 유치원과 고려인 대상 양로원을 추가로 설립하는 등 국제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유치원 설립은 사회복지재단인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20일 양사간의 협약식이 체결될 예정이다.
영안모자는 1959년 모자 70개에 불과한 노점으로 출발해 전 세계를 무대로 연간 1억개 이상의 모자를 판매하는 세계 제일의 모자회사로 성장했다. 100년 역사의 미국 클라크 지게차와 50년 전통의 대우버스, 전자사업(전화기제조) 및 일반사업(관광, 목장업)을 운영하며 전 세계 44개 법인에 연매출 16억5000만달러(2008년 기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은 전쟁고아였다. 홀로 월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금의 영안모자를 일구어 냈다. 이 때문에 기업의 사회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영안모자는 교육사업(숭의학원)에 진출했고 백학재단을 설립해 한국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코스타리카 등 전 세계에 고아원 양로원 기술학교 등을 건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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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모자(회장 백성학)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
영안모자는 29일 경기도 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영안모자 50년 고난극복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역사관이 개관된다.
또 50주년을 맞아 올해 최빈곤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우즈베키스탄에 유치원과 고려인 대상 양로원을 추가로 설립하는 등 국제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유치원 설립은 사회복지재단인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20일 양사간의 협약식이 체결될 예정이다.
영안모자는 1959년 모자 70개에 불과한 노점으로 출발해 전 세계를 무대로 연간 1억개 이상의 모자를 판매하는 세계 제일의 모자회사로 성장했다. 100년 역사의 미국 클라크 지게차와 50년 전통의 대우버스, 전자사업(전화기제조) 및 일반사업(관광, 목장업)을 운영하며 전 세계 44개 법인에 연매출 16억5000만달러(2008년 기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은 전쟁고아였다. 홀로 월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금의 영안모자를 일구어 냈다. 이 때문에 기업의 사회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영안모자는 교육사업(숭의학원)에 진출했고 백학재단을 설립해 한국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코스타리카 등 전 세계에 고아원 양로원 기술학교 등을 건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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