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설립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은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탄소중립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숲은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중앙광장 주변 5ha에 조성되며, 에버그린21은 이곳에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무 1만5000여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에버그린21은 오는 5월 열리는 국제레저항공전과 국제거리극축제, 9월 개최될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발생할 탄소량을 산출, 이를 상쇄하기 위한 탄소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숲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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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숲은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중앙광장 주변 5ha에 조성되며, 에버그린21은 이곳에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무 1만5000여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에버그린21은 오는 5월 열리는 국제레저항공전과 국제거리극축제, 9월 개최될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발생할 탄소량을 산출, 이를 상쇄하기 위한 탄소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숲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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