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10명 명예의 전당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27일 헌정 기념식

지역내일 2009-03-24 (수정 2009-03-24 오전 9:03:38)
방송 발전에 공이 큰 방송인 10명이 오는 27일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는 국내 최초의 사립방송박물관인 ‘청원박물관’을 운영했던 유병은 선생을 비롯해 10년 이상 방송계에 종사한 만 65세 이상 방송인 10명을 헌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유병은(방송기술), 임택근(아나운서), 이정석(보도, 작고), 박근숙(보도), 윤혁기(편성), 정순일․표재순(제작), 김기팔(작가, 작고), 이순재(연기), 오승룡(성우) 등이다.
이번 헌정자에는 이순재 선생이 연기자 중에 최초로 포함됐다.
가장 원로인 유병은 선생은 1943년 조선방송협회 중계녹음반으로 방송과 인연을 맺은 이후 1974년 대전방송국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하기까지 32년 동안 방송계에 몸담아 한국 방송사의 산 증인이다.
제6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 행사는 오는 27일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헌장자 및 가족, 헌정자를 추천한 방송관련 단체 관계자, 방송계 선후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KBI 박준영 원장은 “이들이 방송에 바치신 열정과 헌신은 극심한 시청률 경쟁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매체 환경의 변화에 매몰된 오늘날 우리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성찰의 기회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