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관련, 내달 예정된 일본 오카야마시와의 우호도시 체결을 위한 방문 일정을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는 내달 2일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위해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 시장과 시의장단의 방문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부천시는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속에서 정부가 대일추가문화개방 일정을 무기연기함에 따라 정부의 방침과 같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에 공문을 보내 방문 일정을 취소하겠다는 공식입장을 통보했다.
또한 양 도시간 신뢰가 손상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카야마시에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채택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는 내달 2일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위해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 시장과 시의장단의 방문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부천시는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속에서 정부가 대일추가문화개방 일정을 무기연기함에 따라 정부의 방침과 같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에 공문을 보내 방문 일정을 취소하겠다는 공식입장을 통보했다.
또한 양 도시간 신뢰가 손상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카야마시에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채택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