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9-03-27
호루라기 부는 보험사 씨이오(사진)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올해 플러스 성장 도전”

26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10층 대강당에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이 새 사업연도(2009년 4월 ~ 2010년 3월) 시작과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하고 호루라기를 꺼내 힘차게 불었던 것. 이 자리에 모인 100여명의 임원과 팀장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신 회장은 “어느 때 보다 힘든 경제금융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플러스 성장에 도전하려면 우리 모두가 새 마음 새 각오로 힘차게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특히 “임원 정기인사와 관련해 불황기일수록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위해 수평 수직적 의사소통과 리더십이 잘 발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올 사업연도 경영방침을 성장도전과 리스크 관리에 두고 기존 고객유지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금융보증제도 도입 필요”(이우철 사진)
2009년 제1차 금융산업발전협의회 개최
금융산업발전협의회(의장 : 생보협회 이우철 회장)는 27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2009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와 자본시장법으로 새로 출범한 금융투자협회 등 각 금융업권 기관장과 금융관련 학회장, 금융관련 연구원장 등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험연구원 진 익 연구위원은 ‘금융위기관리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공적보증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역기능이 부각되고 있는바, 시장원리에 기초한 민영보증 제도를 도입해 공적보증과 기능 분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참석자들은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적보증을 통해 시장의 신용위험을 흡수하는 것이 불가피한 만큼, 공적보증기구를 금융안전망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현대캐피탈, ‘클라스오토 VVIP’ 출시(사진)
자동차 리스 1위 업체인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월 리스료 부담을 최대 30%까지 줄인 신차 리스상품 ‘클라스오토(KlassAuto) VVIP’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차량가의 최고 30%를 리스기간이 종료될 때 납부하는 유예리스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리스 기간도 44개월로 설계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에쿠스다. 서비스도 프리미엄급이다. 신차 초기에 발생 가능한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 서비스와 차량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클라스오토 VVIP’ 이용자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픽업·수리·운반 △사고처리·긴급출동 외 차량 정비 등 ‘Door to Do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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