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과 주요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수험생들은 정보 부족으로 아예 지원을 포기하거나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3 학생과 재수생 1만7037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40%의 수험생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고, 18%는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36%였고, 6%의 수험생만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지원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59%의 수험생이 ‘아직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고, 28%는 ‘지원 의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한 수험생은 13%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수험생 10명 중 6명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의사가 없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 57%가 ‘입학사정관제 관련 정보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한편 수험생 70%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부담을 줄이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3 학생과 재수생 1만7037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40%의 수험생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고, 18%는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36%였고, 6%의 수험생만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지원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59%의 수험생이 ‘아직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고, 28%는 ‘지원 의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한 수험생은 13%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수험생 10명 중 6명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의사가 없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 57%가 ‘입학사정관제 관련 정보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한편 수험생 70%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부담을 줄이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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