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이젠 1급수가 목표” (사진)

지역내일 2009-04-29
안양천 “이젠 1급수가 목표”
7개 구청 30일 ‘한마음’ 행사 … 수질개선대책협 10주년

‘내친 김에 1급수까지’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한자리에 모여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한 단합을 과시한다.
구로구는 30일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안양천 고척교 인근 축구장에서 ‘안양천 살리기 한마음’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구로구를 비롯해 금천 양천 영등포 강서 동작 관악 7곳. 대표적인 오염하천으로 통하던 안양천을 3급수까지 끌어올린 주체들이다. 7개 지역 주민 1000여명도 참석해 ‘안양천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보존하겠다’는 안양천 사랑 결의문을 낭독한 뒤 ‘1급수 안양천’을 소망하는 풀잎배를 띄우고 말조개를 방류한다.
행사에 이어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한층 맑아진 안양천을 직접 체험하며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특히 고척교에서 목감천합류부와 신정잠수교를 거쳐 다시 고척교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구로 영등포 양천 3개 구를 걸으며 자치구간 화합도 확인하는 셈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생태환경·수생식물전시회와 나무목걸이 만들기, 안양천 생태체험교실 등이다.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는 안양천 유역에 위치한 서울 경기지역 1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하천관리 광역협의체로 1999년 4월 29일 발족했다. 서울 7개 자치구를 비롯해 경기도 안양 부천 광명 군포 시흥 의왕이 함께 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사진설명
지난해 열린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창립 9주년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안양천에 풀잎배를 띄우고 있다.
사진 구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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