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무상원조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 티미(Thimi)시에 한·네팔 친선병원이 건립돼 28일 개원했다.
박대원 코이카 총재는 이날 오전 개원식 축사를 통해 “한·네팔 친선병원은 한국 국민의 네팔 국민에 대한 우정의 표시”라고 말했고 람 바란 야다브 대통령은 한국 정부에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티미시 시립병원으로 건립된 한·네팔 친선병원은 50병상 규모이며 수술실과 치과, 이비인후과, 임상병리실, 응급실로 구성돼 있다. 보건인프라가 부족한 티미시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 18년간 네팔에 대해 2600만불 규모의 무상원조를 펼쳤으며 올해는 ‘직업훈련원 건립’ ‘정부통합데이터센터 구축’ 등 사업에 364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박대원 코이카 총재는 이날 오전 개원식 축사를 통해 “한·네팔 친선병원은 한국 국민의 네팔 국민에 대한 우정의 표시”라고 말했고 람 바란 야다브 대통령은 한국 정부에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티미시 시립병원으로 건립된 한·네팔 친선병원은 50병상 규모이며 수술실과 치과, 이비인후과, 임상병리실, 응급실로 구성돼 있다. 보건인프라가 부족한 티미시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 18년간 네팔에 대해 2600만불 규모의 무상원조를 펼쳤으며 올해는 ‘직업훈련원 건립’ ‘정부통합데이터센터 구축’ 등 사업에 364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