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5월 1일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을 8.63%(기본요금 현행유지, 사용요금 9.36%)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발전용 LNG 가격 인하 등 연료비 감소분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9만3000원에서 81만5000원으로 7만8000원쯤 줄어들 전망이다. 요금 조정은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안산도시개발, GS파워, 인천공항에너지, 주택공사 등 15개 사업자가 공급하는 약 141만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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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발전용 LNG 가격 인하 등 연료비 감소분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9만3000원에서 81만5000원으로 7만8000원쯤 줄어들 전망이다. 요금 조정은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안산도시개발, GS파워, 인천공항에너지, 주택공사 등 15개 사업자가 공급하는 약 141만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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