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3동(동장 임종광)은 최근 3-4년 사이에 급격한 인구의 증가로 4년전 약 1만여명에서 현재 4만명으로 4배가 넘었으며 이는 4년전 김포시내 총인구에 버금가는 규모이나 향후 4년간은 또 현재의 배가 예상되고 있으니 김포시내 3개동 5개면 중에서도 가장 신속하고 만족할만한 민원처리가 요구되는 행정기관이다.
명예 1일 동장은 행정업무의 최일선에서 동사무소 업무를 이해하며 주민들이 불편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봉사하는 체험을 통해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루 일과는 먼저 8시30분에 김포3동 동사무소로 출근하여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청소를 마친 후 직원들의 아침체조와 직원조회와 함께 아침을 연다. 조회에서 하루일과중 중요사항을 점거하고 업무지시, 독려가 있은 후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하루일과를 시작하였다.
임종광 동장으로부터 하루 일과와 명예동장이 알아야할 동사무소 업무를 간단히 파악하고 명찰을 달고 어깨띠를 두르고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제일 먼저 참여한 일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3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 근로자에 대한 인사와 출석점검 업무배치 근무시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일이었다.
다음은 민원현장. 민원중 제일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인감 발급은 하루종일 반복되는 고된 일과지만 창구담당자들의 표정이 밝고 명랑했다.
점심식사 후 이범진 주무와 함께 제초작업 현장에 따라 나섰다. 풍년마을 옆 산책로 제초작업현장으로 갔다. 그 곳에서는 삼보아파트 김영식 통장이 오늘하루 자원봉사로 산책로의 무성한 잡초를 동직원과 같이 제거하고 있었다. 다시 동사무소에 돌아오니 다리가 뻐근하다. 민원인에게 앉아서 인사할 수는 없고 일어나서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하다보니 쉬운 일이 아니다.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를 알아봤다. 아파트단지 입주 할 때와 등기 할 때가 가장 많은 민원인이 동사무소를 찾는다고 한다. 그런 때는 대기인수가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럴 때는 미리 해당 아파트 관리실에 연락하여 단지에 안내문을 붙이도록 제안했다. 전입 등본 인감을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입주하는 주민들에게 안내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제는 민원도 기다리는 민원에서 찾아가는 민원이 되어야 한다. 이래야 진정 민원 서비스라는 말이 되지 않을까?
명예 1일 동장을 체험하며 몇가지 신속한 시정 사항이 눈에 들어왔다.
인감증명서 발급이 7월부터 전산화된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발급대장을 일일이 손으로 적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전산화가 잘되어 있는데 인감은 아직도 그대로, 전산발급은 무기 연기된 모양이다. 또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려 행정 전산화 구실로 대대적인 전국민 주민등록증 교환을 하였으며 주민등록증에 사진 인감 지문을 등록한지 1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인감증명서가 일일이 대장에 기록해야한다니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행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전산화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동사무소가 주민 자치센터로써의 역할 전환을 하고 있는 요즘 민원도우미로써 동사무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대다수 서민들에게 필요한 탁아소나 무료 인터넷 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
민원인이 뜸 한 걸보니 5시 반이 넘었다.
동사무소 업무가 5시까지 인줄 아는지 뛰어오는 민원인 말고는 6시까지는 민원인이 뜸하다.
일지를 정리하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데 정말 오늘은 재미있고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
명예 1일 동장은 행정업무의 최일선에서 동사무소 업무를 이해하며 주민들이 불편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봉사하는 체험을 통해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루 일과는 먼저 8시30분에 김포3동 동사무소로 출근하여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청소를 마친 후 직원들의 아침체조와 직원조회와 함께 아침을 연다. 조회에서 하루일과중 중요사항을 점거하고 업무지시, 독려가 있은 후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하루일과를 시작하였다.
임종광 동장으로부터 하루 일과와 명예동장이 알아야할 동사무소 업무를 간단히 파악하고 명찰을 달고 어깨띠를 두르고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제일 먼저 참여한 일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3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 근로자에 대한 인사와 출석점검 업무배치 근무시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일이었다.
다음은 민원현장. 민원중 제일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인감 발급은 하루종일 반복되는 고된 일과지만 창구담당자들의 표정이 밝고 명랑했다.
점심식사 후 이범진 주무와 함께 제초작업 현장에 따라 나섰다. 풍년마을 옆 산책로 제초작업현장으로 갔다. 그 곳에서는 삼보아파트 김영식 통장이 오늘하루 자원봉사로 산책로의 무성한 잡초를 동직원과 같이 제거하고 있었다. 다시 동사무소에 돌아오니 다리가 뻐근하다. 민원인에게 앉아서 인사할 수는 없고 일어나서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하다보니 쉬운 일이 아니다.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를 알아봤다. 아파트단지 입주 할 때와 등기 할 때가 가장 많은 민원인이 동사무소를 찾는다고 한다. 그런 때는 대기인수가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럴 때는 미리 해당 아파트 관리실에 연락하여 단지에 안내문을 붙이도록 제안했다. 전입 등본 인감을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입주하는 주민들에게 안내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제는 민원도 기다리는 민원에서 찾아가는 민원이 되어야 한다. 이래야 진정 민원 서비스라는 말이 되지 않을까?
명예 1일 동장을 체험하며 몇가지 신속한 시정 사항이 눈에 들어왔다.
인감증명서 발급이 7월부터 전산화된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발급대장을 일일이 손으로 적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전산화가 잘되어 있는데 인감은 아직도 그대로, 전산발급은 무기 연기된 모양이다. 또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려 행정 전산화 구실로 대대적인 전국민 주민등록증 교환을 하였으며 주민등록증에 사진 인감 지문을 등록한지 1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인감증명서가 일일이 대장에 기록해야한다니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행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전산화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동사무소가 주민 자치센터로써의 역할 전환을 하고 있는 요즘 민원도우미로써 동사무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대다수 서민들에게 필요한 탁아소나 무료 인터넷 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
민원인이 뜸 한 걸보니 5시 반이 넘었다.
동사무소 업무가 5시까지 인줄 아는지 뛰어오는 민원인 말고는 6시까지는 민원인이 뜸하다.
일지를 정리하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데 정말 오늘은 재미있고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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