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다니는 취학 전의 어린이들도 방학을 한다. 대부분 7월말경부터 8월 초순 사이로 기간은 일주일에서 길게는 보름정도이다. 더운 날씨에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와 보낼 시간이 엄마들에겐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방학중 캠프 및 예절교육 등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초·중·고생들을 위한 것일 뿐 취학전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길지 않은 방학이지만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할까 계획을 세워보면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기차타고 여행하기
일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종착역인 문산에서 하차. 마을버스나 택시(기본요금)를 이용하여 통일공원에 간다. 기차를 자주 탈 기회가 없기에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창 밖의 풍경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하거나 기차를 이용할 때 주의점이나 예절을 이야기해준다. 일산역에서 매시 42분 출발하며 문산까지는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일산에서 문산까지 기차요금은 어른 1천100원. 취학 전 아이는 무료.
☞하니랜드
놀이공원에 시설물의 종류는 몇 가지 안되지만 대부분 어린이들이 탈 수 있다. 공원내에 야외 수영장이 있어 하루 놀기에는 그만이다. 공원내에 나무그늘이 적기 때문에 나무그늘을 차지하려면 일찍 서둘러야 한다. 나오는 길에 공순영릉을 지나면 울창한 나무들이 사방으로 둘러 쌓여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하니랜드 입장료는 어른 5백원, 어린이 2백원. 주차료는 1일이용 소형 1천원, 중형 1천500원, 대형 2천원. 놀이시설과 수영장 입장료는 별도. 위치는 통일로를 이용하여 문산 방면으로 달리다가 장곡리 검문소에서 우회전하여 2km지점 위치. (문의: 031-945-2250∼3)
☞집에서 하는 물놀이
더운 날씨에 집밖으로 나가기가 어렵다면 집안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다. 아이들에게 베란다 청소를 맡기거나 베란다에 미니 풀을 만들어 준다. 수영복으로 기분도 내보고 온갖 장난감을 풀 안에 넣어주면 무더운 한나절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송포 백송(白松)
고양시 송포동 덕이마을에 있는 송포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60호로 고양시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이다. 수령 230년에 달하는 이 나무는 높이가 약 10m, 가슴높이 둘레가 약 2.9m에 이르는 큰 나무이다. 마을 입구 낮은 언덕 길가에 서 있으며 길을 향하여 다소 기울었다.
처음엔 그냥 단순한 나무로 보던 아이들도 엄마 아빠 나이보다 몇 배나 많은 나무의 나이를 설명해주면 마냥 신기한 눈빛으로 나무를 바라본다.
양수연 리포터 yeeunmother.hanmail.net
☞기차타고 여행하기
일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종착역인 문산에서 하차. 마을버스나 택시(기본요금)를 이용하여 통일공원에 간다. 기차를 자주 탈 기회가 없기에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창 밖의 풍경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하거나 기차를 이용할 때 주의점이나 예절을 이야기해준다. 일산역에서 매시 42분 출발하며 문산까지는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일산에서 문산까지 기차요금은 어른 1천100원. 취학 전 아이는 무료.
☞하니랜드
놀이공원에 시설물의 종류는 몇 가지 안되지만 대부분 어린이들이 탈 수 있다. 공원내에 야외 수영장이 있어 하루 놀기에는 그만이다. 공원내에 나무그늘이 적기 때문에 나무그늘을 차지하려면 일찍 서둘러야 한다. 나오는 길에 공순영릉을 지나면 울창한 나무들이 사방으로 둘러 쌓여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하니랜드 입장료는 어른 5백원, 어린이 2백원. 주차료는 1일이용 소형 1천원, 중형 1천500원, 대형 2천원. 놀이시설과 수영장 입장료는 별도. 위치는 통일로를 이용하여 문산 방면으로 달리다가 장곡리 검문소에서 우회전하여 2km지점 위치. (문의: 031-945-2250∼3)
☞집에서 하는 물놀이
더운 날씨에 집밖으로 나가기가 어렵다면 집안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다. 아이들에게 베란다 청소를 맡기거나 베란다에 미니 풀을 만들어 준다. 수영복으로 기분도 내보고 온갖 장난감을 풀 안에 넣어주면 무더운 한나절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송포 백송(白松)
고양시 송포동 덕이마을에 있는 송포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60호로 고양시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이다. 수령 230년에 달하는 이 나무는 높이가 약 10m, 가슴높이 둘레가 약 2.9m에 이르는 큰 나무이다. 마을 입구 낮은 언덕 길가에 서 있으며 길을 향하여 다소 기울었다.
처음엔 그냥 단순한 나무로 보던 아이들도 엄마 아빠 나이보다 몇 배나 많은 나무의 나이를 설명해주면 마냥 신기한 눈빛으로 나무를 바라본다.
양수연 리포터 yeeunmoth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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