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_ 제2회 내일신문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 미리보기

2시간 투자하면 자녀 미래 ‘확’ 바뀐다

지역내일 2009-05-06 (수정 2009-05-07 오후 3:49:54)


5월 23일 전국 23개 고사장에서 동시 진행, 학과계열 및 학습법 진단검사 실시
내일신문 주최 ‘제2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가 오는 5월 23일 전국 23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진로적성평가 전문 기관인 와이즈멘토(대표 조진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7월에 실시된 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진로적성평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검사 항목도 문이과 및 학과 선택을 진단해주는 ‘학과계열적성검사’와 학습 습관 및 방법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해주는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등 2가지이다.
어떻게 진행되나 = 제2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는 오는 5월 23일 전국 56개 시도, 23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지난해 7월 20일 진행된 1차 전국진로적성평가는 전국 24개 시도에서 7635명이 참가했다. 올해의 경우 대학 및 특목고들의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참가 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사장은 지역에 따라 1∼2곳이 별도로 지정되며, 안산지역의 경우 강서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2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exam.naeil.com) 및 전화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하면 수험표 출력과 고사장 확인이 가능하다. 이 수험표를 가지고 5월 23일 9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로 입실,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다. 10시부터 11시까지 학과계열선정검사를,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유형별 학습법진단검사가 실시된다.
평가에 따른 결과지는 6월 15일경에 발송될 예정이고, 이 결과지를 어떻게 해석하고 자녀의 진로지도에 활용할지를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해석 강연회’가 지역에 따라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어떤 검사 받나 = 이번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에서 받게되는 검사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학과계열선정검사’와 ‘유형별학습법 진단검사’이다.
학과계열선정검사는 과목선호도·성취도, 학과적합도, 계열선호도, 직업환경선호도 등의 소검사를 통해 응시생이 어떤 계열(문과, 이과, 예체능)이나 학과에 적합한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기존의 모호했던 적성검사와는 달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알맞은 학과와 계열에 대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적성검사는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가 (주)한국갤럽과 함께 개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진로적성검사이다.
특히 검사문항 개발과 적합도 측정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417명에 대한 심층 설문 및 인터뷰를 실시했고, 최첨단 컨설팅 및 통계 방법론인 AHP(분석적계층화기법)와 QFD(품질기능전개)기법이 사용됐다.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는 서울대 공학연구소와 와이즈멘토가 공동으로 개발, 올해 완성한 최신 학습법 진단 검사 방법이다. 현재 응시생의 학습습관 및 학습방법이 부분학습(내신형), 전체학습(수능형), 논리학습(논술형) 중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를 파악한다. 더불어 자신의 학습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파악,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행방안 등을 알려주는 종합 컨설팅형 검사이다.

어떻게 활용하나 = 진로적성평가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진로적성검사를 한번 이상 받게 되지만 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내용을 분석하고 진로지도에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이번 진로적성평가에서는 ‘무료 해석 강연회’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 결과지 해석 방법과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해석 강연회는 6월 중순부터 프로그램 개발자인 와이즈멘도 조진표 대표가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내일신문 주최 제2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http://exam. nae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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