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국내 최초로 만화박물관이 세워진다.
부천시와 사단법인 부천만화정보센터는 국내 만화 관련 희귀자료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원로작가들의 자료를 전시하는 만화박물관(가칭)을 건립하겠다고 23일 박혔다.
만화박물관은 부천시 원미구 종합운동장 1층에 위치하며 총 495평의 규모로 전시관·자료관·상영관·체험관·열람실·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다.
만화박물관은 국비 5억원, 시비 3억5000만원 등 8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소요되며 2001 부천만화축제가 열리는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만화박물관에는 만화사적 가치가 높은 희귀자료들이 전시되며 학생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진다. 체험관에서는 출판만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까지 관람객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물관 외곽에는 만화동아리들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만화사랑방이 마련되고 열람실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와 사단법인 부천만화정보센터는 국내 만화 관련 희귀자료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원로작가들의 자료를 전시하는 만화박물관(가칭)을 건립하겠다고 23일 박혔다.
만화박물관은 부천시 원미구 종합운동장 1층에 위치하며 총 495평의 규모로 전시관·자료관·상영관·체험관·열람실·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다.
만화박물관은 국비 5억원, 시비 3억5000만원 등 8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소요되며 2001 부천만화축제가 열리는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만화박물관에는 만화사적 가치가 높은 희귀자료들이 전시되며 학생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진다. 체험관에서는 출판만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까지 관람객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물관 외곽에는 만화동아리들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만화사랑방이 마련되고 열람실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