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OPEC)은 울산화력 제2복합 발전소에 에너지 회수용 열교환기와 관련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작됐던 이 사업은 가스터빈 냉각공기 방출열을 회수해 증기를 생산, 터빈 출력을 높이는 에너지 절약사업이다. 총사업비 44억5000만원을 한국전력기술이 투자하고, 발주기관인 동서발전이 준공 후 2년 동안 정액 배분방식으로 사업비를 상환한다.
이 외에도 한국전력기술은 분당복합화력, 삼천포화력 등에서 같은 사업을 끝내고 포스코파워복합, 안양과 부천 열병합 등에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98억5000만원의 연료비 절감과 1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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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시작됐던 이 사업은 가스터빈 냉각공기 방출열을 회수해 증기를 생산, 터빈 출력을 높이는 에너지 절약사업이다. 총사업비 44억5000만원을 한국전력기술이 투자하고, 발주기관인 동서발전이 준공 후 2년 동안 정액 배분방식으로 사업비를 상환한다.
이 외에도 한국전력기술은 분당복합화력, 삼천포화력 등에서 같은 사업을 끝내고 포스코파워복합, 안양과 부천 열병합 등에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98억5000만원의 연료비 절감과 1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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