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서거>

지역내일 2009-05-24
O..노사모 검열대 곤혹
오후 2시 10분께 김형오 국회의장이 문상을 위해 봉하마을 방문했으나 노사모 자원봉사 대원들에 가로막혀 되돌아섬. 장례위원회측에서는 문재인 실장, 문희상 부의장이 급히 김의장을 만나러 감.
봉하 마을 문상과 관련 정부측 인사나 한나라당 인사 등은 봉하마을 관문에서 노사모 검열대에 걸려 발길을 돌려야 하기도.
대표적으로 전날 한승수 총리를 비롯 정동영 의원 등이 노사모 검열대에 걸려 문상이 좌절된 사례. 김형오 의장에 문상에 대해 노사모들은 ‘물러가라’ 구호를 외치며 격렬하게 반대. 일부 노사모 회원들은 ‘무슨 염치로 오느냐’ 등 심정적으로 정부측 인사들에 불편한 심기 표출.
그러나 장례위원회측에서는 노 대통령이 노사모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대통령 아니냐며 국민의 대통령으로 기리자 등 입장 계속 밝히고 문상하러 오는 손님은 맞이하여 노 대통령이 편안히 가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입장. 장례위 안내방송과 곳곳에 문상지침 게시 등을 통해 노사모의 행동을 자제시키려하지마 봉하입구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있음.
반면 한화갑 전 의원, 박지원 의원 등등 과거 민주당 함께 한 야권 인사들은 통과.
장례위 측은 국민장이 확정되면 문상하러 오는 사람은 다 받아들여야 되는 게 아니냐며 노사모들의 자제를 촉구.
안찬수 khae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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