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형곡초등학교. 8월17일까지 5주간 구미지역 주요 아파트 단지와 공원 8곳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 추억 만들기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팡파르를 울렸다.
구미시 주최, 본지와 구미1대학이 주관하고 구미 동아백화점, 담배인삼공사 구미지점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대단위 아파트의 주거문화를 ‘이웃’개념의 공동체문화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공연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확장시키고자 기획된 것.
20일 열린 음악회는 형곡초등학교 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었다.
시립무용단의 칼춤공연과 지진방아타령 등 전통적인 공연이 있었는가 하면 성악가들의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형곡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어울 한마당이 되었다는 평가.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던 순서는 작은거인 김원수씨의 마술시연.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마술공연 하나하나에 큰 박수를 보냈다.
운동장 한 쪽에서는 솜사탕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만들어 주었는가 하면 같이 나온 가족들에게는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권은경 리포터 folkkwon@naeil.com
구미시 주최, 본지와 구미1대학이 주관하고 구미 동아백화점, 담배인삼공사 구미지점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대단위 아파트의 주거문화를 ‘이웃’개념의 공동체문화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공연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확장시키고자 기획된 것.
20일 열린 음악회는 형곡초등학교 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었다.
시립무용단의 칼춤공연과 지진방아타령 등 전통적인 공연이 있었는가 하면 성악가들의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형곡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어울 한마당이 되었다는 평가.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던 순서는 작은거인 김원수씨의 마술시연.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마술공연 하나하나에 큰 박수를 보냈다.
운동장 한 쪽에서는 솜사탕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만들어 주었는가 하면 같이 나온 가족들에게는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권은경 리포터 folkk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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