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낭띠타운’

오리의 혁명, 흑마늘과 청국장 만나다!

지역내일 2009-05-28
사람들이 웰빙 음식을 유독 찾는 이유는 모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다. 현대인들의 건강식품에 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소초면에 건강을 생각하는 ‘낭띠타운’이 재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어 찾아가 봤다.
낭띠타운 김옥기 대표는 “지난해 ‘낭띠타운’에 화재가 나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고객 여러분들이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고 한다.

흑마늘, 청국장 등 건강에 좋은 메뉴 개발
김 대표는 커피전문점과 납품회사인 (주)낭띠로 시작해 최근에는 오리전문점 ‘낭띠타운’도 오픈했다. 낭띠타운은 HACCP(식품위생요소 중점관리 기준)과 IS09001(품질인증)을 받아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든다.
‘낭띠타운’은 특히 흑마늘, 청국장 등 전통 음식에 과일, 꿀, 배즙 등 20여가지의 천연 재료로 소스를 만들어 오리의 새로운 맛을 창조했다.
흑마늘오리는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예방, 허약체질, 고혈압, 빈혈 등에 효과적이며 일반 마늘보다 10배나 영양이 많은 흑마늘로 요리했기 때문에 노화 예방과 정력 강화 등에 좋다. 또한 마늘이 숙성되면서 마늘 특유의 불쾌한 냄새는 제거하고 단 맛은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청국장오리는 사포닌이 항암작용을 하며 면역을 증강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소화 흡수율이 높은 발효 식품이다. 영양과 구수한 맛이 살아 있어 소화흡수력이 약한 어른이나 아이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모듬오리훈제구이를 주문하면 흑마늘오리와 매운마늘오리, 오크향이 밴 훈제오리 등 3가지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외식 메뉴로 좋다. 오리는 국내산 오리로 품질이 좋은 것을 사용해 부드럽고 질기지 않다. 씹을 때마다 고소한 육즙이 입 안 가득 퍼져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김 대표는 “모든 요리를 개발할 때는 항상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낭띠타운은 요리를 즐기고 나면 낭띠의 카페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등 스페셜 커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최신식 시설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오크향이 향긋하게 배어 나와 입맛을 돋워 주는 훈제와 주물럭은 참숯에 굽는다. 숯은 국내산 참숯으로 구워야 향이 깊숙이 베어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국내산을 사용한다. 또한 숯의 불꽃이 직접 오리에 닿으면 위생적이지 못해 상 밑에서 연기가 빠져 나가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냉․난방이 모두 상 밑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깔끔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유롭게 야채를 즐길 수 있도록 야채 셀프 코너가 마련돼 있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리를 먹고 나면 들깨수제비로 마무리할 수 있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낭띠타운’은 2층 건물로 1층은 가족 단위와 소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은 단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또한 야외는 예쁜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김옥기 대표가 추천하는 낭띠타운 프렌차이즈
김옥기 대표는 “메뉴 개발부터 소스까지 직접 연구 개발했다”고 한다. 낭띠타운 프랜차이즈점을 개업하면 원자재, 부재료 및 소스를 일괄 공급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 모든 재료는 당일 배송되어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고 창업자는 신선한 재료를 받아 안심 하고 요리할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점에는 전문 슈퍼바이저를 통해 매장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홍보, 마케팅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낭띠타운은 오는 7월에 프렌차이즈 본사, 본점을 지정면 신평리에 오픈해 프렌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게 된다. 현재 원주의 소초, 단계와 춘천 서울 경기 충주 등에 신설됐으며 전국으로 프레차이즈 망을 구축해 가고 있다.

문의 : 731-5401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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