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의 실과 허

내 IQ는 얼마나 될까?

IQ가 115~125가 학업 성적면에서 최적

지역내일 2009-05-29 (수정 2009-05-29 오전 10:20:36)
숨겨진 능력,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람이 평생을 살며 사용하는 능력은 실제 능력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래서 요즘은 IQ뿐만 아니라 EQ(감성지수) MQ(도덕지수) CQ(창조지수) NQ(공존지수)까지 다양한 능력을 수치로 확인하는 시대이다.
EQ가 강조되고 아무리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도 천재를 판별하는 기준은 여전히 IQ이다.




IQ는 어디까지나 학업성취 예측수단으로

IQ 테스트는 1912년 독일의 심리학자 빌헬름 슈테른이 만들었다. 정신연령을 신체연령으로 나눠 100을 곱한 수치인데 150을 넘어야만 천재로 불릴 수 있다. 독일 시인 괴테는 190, 아인슈타인은 180, 네 살에 미적분을 푼 우리나라 김웅용 씨는 210으로 세계최고를 자랑했다.
그러나 지능지수 IQ는 어디까지나 학업성취에 대한 예측수단이다. IQ가 높음에도 불과하고 암기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하니 학업성취도 반신반의가 아닐까?
그리고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많다. IQ 테스트 자체가 도시에 사는 중산층 생활수준에 맞게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도형문제로 만들어진 것이 신뢰도가 더 높다고 한다. 인간의 두뇌라는 것 자체가 탐구영역이고 대상자의 심리, 교육여부에 따라 결과가 바뀔 수 있다.
50% 진실과 50% 모호한 진실인 IQ 테스트. 그러나 인재를 조기 발견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계산·독서·공부를 많이 하면 IQ가 향상 될 수도 있어

IQ가 115~125 정도가 학업 성적면에서 최적 지능지수라고 한다. 영재나 천재인 아이가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자기 능력을 사장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종종 있다. 특수아와 마찬가지로 지능이 높은 아이들도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그에 맞는 특별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때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낼 것이다.
IQ는 기억력·계산력·추리력·이해력·언어능력 등을 포함한 지적능력을 종합 검사해 나타낸 수치로 우리나라 사람은 평균 100정도이다. 그래서 계산, 독서, 바둑, 체스를 자주 하거나 공부를 많이 하여도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다. 유아시절 충분한 단백질 공급과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하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에 불과한 IQ. 그래도 나의, 또는 내 아이의 IQ는 여전히 궁금하다. IQ의 실과 허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지능지수를 확인하고 싶은 욕구를 해소하고 한편으로는 더욱 자신을 개발하는 개기로 활용할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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